사랑니는 다른 치아들이 모두
자라나온 다음 뒤늦게 자라나오며,
개인마다 개수와 시기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사랑니가 자라나온 경우에는
상하와 좌우 각각 하나씩
자라나며, 올바른 위치에서 맹출되지
않는 경우에는 통증을 유발하거나
인접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랑니를 발치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랑니가 비스듬하게 누워있거나
잇몸안에 묻혀 있는 경우라면 정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사랑니를 발치합니다.
특히 사랑니로 인해 잇몸이 붓거나
통증 및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
칫솔질로 관리가 어렵거나 치열의
변형을 유발한다면 사랑니를 발치하여
개선하도록 하는데요.
사랑니발치는 보다 정밀한 진단으로
치아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후에도 올바른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랑니를 발치한 후에는 거즈를 이용하여
지혈을 하며, 회복기간 동안에는
음주 및 흡연을 가급적 삼가합니다.
또한 음식 섭취 후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구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