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면 클란트치과입니다.
치아가 파손 및 흔들림으로 인해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나
자연적으로 탈락된 경우라면 임플란트를 고려하게 됩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에 가까운 심미성과 저작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지만 치아의 구조와 뼈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가 노화되면 자연적으로
치아와 잇몸의 기능도 약해지기 마련인데요.
나이가 드신 분들의 경우 치주질환을 비롯하여 구강 건조증,
치아 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치아가 상실되어 불편함이 있으시기도 합니다.
치아가 빠진 상태로 오랜 기간이 지나면
빈 공간으로 인접한 치아들이 점점 이동하면서
치열이 흐트러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 밖에도 치아상실은 저작기능의 저하로 이어지면서
음식 섭취에 불편함이 나타나며,
구강 관리에도 어려움이 생겨 충치가 발생하거나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저작하면서 턱관절의 장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저작기능이 약해져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하게 되면
소화기관에도 영향을 끼치며 소화불량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아 기능이 손상되었다면
빠른 치료로 대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신하는 치료에 해당하는 임플란트는
치아가 소실된 위치에 인공치아를 식립하여 저작력을 낼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자연치아에 가까운 형태와 구조로 심미적으로도 우수한 장점이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80%이상에 해당하는 저작기능을 내는 만큼
고정력이 높고, 관리에 따라서는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치조골에 직접 인공치아를 심는 과정인만큼
면밀한 진단과 함께 환자의 치아 상태를 고려한 맞춤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자연치아와 비슷한 구조인 만큼 임플란트 역시
치아를 지탱하고 받쳐주는 잇몸과 뼈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즉 잇몸이 손상되었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
뼈의 양이 부족하거나 높이, 밀도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는 뼈의 상태를 보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뼈이식임플란트는 치아 상실 후 오랜 기간이 지나 뼈가 손상된 경우,
심한 치주질환으로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장기간 틀니 사용으로 인해
잇몸뼈가 흡수되었거나 퇴축된 상황에서
뼈를 이식하여 잇몸의 상태를 재건한 다음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저작력을 확보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이러한 뼈이식과정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환자본인의 뼈를 이식하는
자가골이식술 및 타인이나 동물의 뼈를 이용하는 방법,
인공적인 뼈를 이식하는 방법 등을 적용하며,
뼈의 손상 범위에 따라서는 뼈이식술 외에도 골유도재생술, 골신장술,
골성장인자이용법 등의 방법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뼈이식임플란트는 정확한 치료과정과 함께
이후의 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 구강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치아에 이상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개선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