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는 흔하게 발생하는 구강질환으로
치과를 찾는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치료가 어려워지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치료하여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
구강 내에 서식하고 세균 중 뮤탄스균은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 중 80%이상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충치균은 특히 탄산음료를 비롯하여
설탕, 탄수화물 등과 같이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 시
그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 섭취 후 구강 내 잔여물이 남게 되면
치아 사이의 박테리아를 만나 분해되는 과정에서 산을 생성하며,
이로 인해 치아의 에나멜층이 손상되고 부식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충치 단계별 치료방법
충치 1단계 : 레진치료
충치 2단계 : 인레이 치료
충치 3단계 : 크라운치료
충치 4단계 : 신경치료 및 임플란트
치태와 치석 역시 충치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치아 사이사이나 잇몸까지 깨끗하게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치간칫솔이나 치실 등을 활용하는 것도 위생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개인의 치주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주기를 정하여
정기적으로 치과를 내원하여 치석 제거를 위해
스케일링을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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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려운 만큼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치의 경우 초기 발견이 어려워 어느정도 진행되고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치과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치아검진을 통해 조기 치료 및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단계의 충치는 감염부위를 제거한 다음
레진이나 인레이와 같은 치료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치아 내부로 진행된 경우에는 치료가 더욱 까다로워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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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신경조직 및 혈관이 손상되었다면 신경치료가 필요하지만,
치아 뿌리까지 염증이 진행되었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발치 후 임플란트로 대체하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이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