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서면클란트치과입니다.
“만성질환자도 임플란트 가능할까?”
임플란트에 앞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요.
오늘은 당뇨 환자의 임플란트 과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환자와 구강 건강
대사질환 중에 하나인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에 해당하는
포도당이 잘 사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당뇨란 인슐린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포도당의 수치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합니다.
그렇다면 당뇨환자와 구강 건강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당뇨환자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저하된 상태인 만큼 감염에 취약합니다.
또한 구강 내부가건조한 상태로 세균 번식이 왕성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치주염 등의 질환 발병률이 높으며,
구강 관리에 더욱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강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당뇨환자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지,
주의사항 및 부작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 있으신 경우에는
보다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며, 다각도의 검진을 통해 진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환자 역시 임플란트 시술 전에는 혈당 조절이 필요하며,
특히 치료과정이나 그 후에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조치 및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등의 기저질환이 있으신 경우라면
임플란트 시술에 앞서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며,
본인의 병력과 치료과정 및 복용약 등에 명시하여야 하는데요.
또한 임플란트 시술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복용의 경우
일정기간 복용양의 조절 및 중단을 해야 하며,
음식조절 및 생활관리로 혈당 수치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임플란트를 정상적으로 식립하고 유착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잇몸과 뼈의 상태를 면밀하게 진단하여야 하며,
치주조직의 손상 및 뼈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을 적용합니다.
임플란트식립 전 혈당 검사를 하여 저혈당쇼크를 예방하며,
가급적시술시간은 오전으로 하여 시술 당일 아침 식사 후
인슐린 및 혈당 강화제를 투약한 다음 진행하도록 합니다.
시술시간이 오랫동안 지체되어 혈당을 높이지 않도록
짧은 시간 내 시술 과정을 마무리하게 되며,
충분한 수문 섭취와 구강 관리를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과정을 무리없이 진행하도록 하기위해서는
진단부터 임플란트 식립,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숙련된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경험을 필요로 하는데요.
초기 과정이 중요한 만큼 치과 선택에 있어서도
맞춤 치료가 가능한 곳인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