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면클란트치과입니다.
매년 6월 9일은 구강 보건의 날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구강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수준과 관심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구강 보건의날을 맞이하여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6월 9일은 구강 보건의 날
만 6세를 전후로 하여 영구치가 자라나오는데
이 때의 치아를 잘 관리하여 오래도록 건강하게
유지하는 뜻으로 숫자 6을,
그리고 구치(臼齒)의 숫자 9를 활용하여
6월 9일을 구강 보건의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구강 관리의 시작은 바로 꼼꼼한 양치질인데요.
충치를 비롯하여 치주염 등 구강 질환의 원인으로는
치태와 치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칫솔질은 식사 후에 맞춰
하루 3번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요.
모두가 잘 아는 333법칙, 즉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 관리의 첫걸음입니다.
양치를 할 때는 먼저 이와 잇몸이 닿아 있는 부분을
먼저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그 다음 치아의 바깥쪽을 돌려가면서 닦습니다.
그리고 칫솔질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인 치아의 안쪽 부분과
음식물이 닿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치아를 다 닦고 난 다음에는
혓바닥까지 같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질과 함께 치실 또는 치간칫솔 등을 같이 병행하면
치아 내부에 칫솔질만으로는 세세하게 닦을 수 없는 부분에
남아 있는 음식물찌꺼기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치실을 이용하게 되면 충치 뿐 아니라
치주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데요.
치실의 경우 양치 전에 사용하는 것이
치석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치실을 사용하는 경우 치아 사이사이에
치석과 박테리아 등을 제거하고,
그 다음 양치질을 하고 헹궈내는 과정에서
각종 이물질들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실의 경우 잘못 사용하게 되면
치아나 잇몸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본인의 치아에 맞는 굵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개인 구강관리도 중요하지만
이미 쌓인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치과의 스케일링이 필요한데요.
스케일링은 치태와 치석의 제거 및 예방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리며,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치주질환과 충치, 구취 발생을 예방합니다.
구강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치아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튼튼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여겨질 만큼 중요하기에
평소 치아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