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과 풍치,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이에 바람이 든 것처럼 시리다'는
뜻으로 불리어지는 풍치는 치주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치아 상실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의 표면이 손상되는 충치를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되면 해당 부분에
생긴 염증이 잇몸의 연조직이나 뼈까지
번져 파괴되는데 이를 풍치라고 합니다.
제때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치아를
지탱할 힘을 잃어 결국 치아가 소실될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풍치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침착된 치태 및
치석입니다. 치석을 제때 제거하지 못해
점차 쌓이게 되면 치주낭을 만드는데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면역력의 저하, 식습관 등으로
인해서도 풍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풍치가 발생하면 우선 잇몸이 붓거나
통증이 나타나며 염증 및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섭취 시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구취 및 치아
흔들림의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풍치는 잇몸의 연조직에만 염증이 발생한
치은염과 치주인대 및 치조골까지 진행된
치주염으로 나눌 수 있으며, 치주염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국소 마취 후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풍치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구강 청결로 식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되,
치아와 잇몸 사이사이를 치실이나 치간칫솔
등으로 꼼꼼하게 닦아냅니다.
정기적으로 1년 1~2회는
치과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 등의 치석
제거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잇몸에 이상이나 통증이 나타났을 시에는
지체하지 마시고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치과를 찾아 검진 및 치료를 받고 잇몸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